150이 채 될까말까한 자그마한 키를 가지셨지만....세상을 대하는 마음크기만은...최홍만씨 부럽지않은...항상 웃는얼굴에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시는 엄마께 선물해드리고싶습니다
식당에서 힘들게 일하시면서도 힘든내색안하시고
밝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가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존경하는 마음과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게됩니다 그런 엄마께 다른 집 자식들처럼 좀더 살갑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천성이 무뚝뚝과라 표현하질 못했었습니다
그런 엄마께서 폐경기앞에서 흔들리지않고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내달리실수 있도록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2011.04.05
57
어어얼
엄마 고마워요..힘들다는 항암치료 잘 견뎌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자연스레 폐경이 오셔서 하루에도 몇 번씩 더웠다 추웠다 땀이난다고 말씀하시는데,,엄마 힘들다는 거 알면서 내가 더 힘들다고 짜증냈던거 정말 죄송해요,,아직까지도 엄마에게 기대고 응석부리고 있는데,,앞으로는 엄마의 든든한 보호자로 엄마를 지켜드릴께요.
엄마, 지금도..앞으로도..갱년기증상이나 신체적인 변화로 힘드시겠지만 힘내주세요,,전에도 말했듯이, 엄마가 지난 시간동안 저를 위해 힘들게 일하시고 하셔서,,조금은 쉬어가라고 유방암이 온 건 가봐요,,앞으로 남은 치료 잘 받고, 운동 열심히 해서, 앞으로는 더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들 보내요 우리..
엄마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2011.04.05
56
이쁜아이
갱년기가 오는 중인데 심리적으로 그런지 영....
몸이 안 좋아요
활력을 찾아야 될텐데
이벤트에 당첨되고 싶어요
2011.04.05
55
묵바비
작년가을 몸이 안좋아서 찾았던 병원에서 갑작스레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제 가슴을 놀래키고 당초 예정된 수술시간을 2시간 가까이 넘겨서 수술실밖에서 기다리던 제 마음을 애타게 했던 엄마가 얼마전 동위원소 치료를 받았습니다.수술부위가 신경을 건드릴수 있는 부위라서 조심스레 하다보니 예정보다 길어졌지만 다행히 수술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었지만 그렇게도 받지않길 기도했던 동위원소 치료였습니다.
동위원소치료를 들어가면 그 치료과정의 고통도 물론이거니와 타인과의 접촉이 제한되기에 홀로 있어야한다는 것에 걱정을 많이했엇는데..또 동위원소치료 들어가기전 저요오드식을 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힘들어하셨고..
그래도 2박3일 동안의 치료과정을 견뎌내고 무사귀환했답니다.동위원소 치료약을 먹고 구토와 속쓰림등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드셨지만 그래도 무사히 견뎌내었습니다.
엄마가 힘들어있는데도 옆에 있어주지 못하고 전화상으로나 함께할수 밖에 없어 안타깝고 미안해서 차라리 제가 대신 아팠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요..
안그래도 연세드시면서 조금은 어깨가 쳐져가시는 모습에 마음 아팠었는데..
갑상선까지 겹치셔서 더욱 힘겨워하시는 엄마께 힘을 드릴수 있는 기회 마련해드리고 싶어 신청드립니다
2011.04.05
54
예쁜투덜
엄마 힘내세요..
엄마는 나이가 들어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요.
갱년기 무사히 넘기시고 언제나 건강한 엄마로 돌아 오세요..
기분이 좋아지면 마음도 몸도 좋아져요..
엄마 화이팅
2011.04.05
53
레니
힘내세요~!!
이제껏 아이와 남편,, 가족을 위해 살아온 우리 엄마들` 젊은시절 다 보내고 나니 이제 갱년기 폐경기가 오네요~ 하지만!!
우울해하지마시고~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 살아가보는거에요~
인생은 어떻게 보면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르니까요~~ 화이팅!!